이수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점 더 희박해지면서 밈코인 열풍도 잦아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투심이 흔들리고 있다"며 "페페(PEPE), 도그위프햇(WIF), 봉크(BONK)와 같은 밈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폭락해 2주 만에 가장 큰 폭락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지난 24시간동안 페페는 약 14%, 도그위프햇 약 14%, 봉크는 약 12% 하락했다. 한편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것은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지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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