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파트너이자 영국의 핀테크 기업 클리어뱅크는 지난해 매출이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미 경제매체 CNBC는 "지난해 클리어뱅크의 매출은 1억1130만파운드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면서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 고객들이 대안을 찾아 떠나면서 클리어뱅크 예금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코인베이스의 파트너인 클리어뱅크는 네덜란드 중앙은행을 통해 유럽연합(EU) 은행 라이선스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EU의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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