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 당국이 수백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낸 가상자산(암호화폐) 사기와 관련된 21개의 웹사이트를 폐쇄했다.
브루클린 지방 검사 에릭 곤잘레스(Eric Gonzalez)는 "돼지 도살(pig butchering) 스캠과 관련된 웹사이트를 폐쇄했다"라며 "너무 좋아 보이는 가상자산 투자는 믿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검증되지 않은 가상자산 웹사이트 앱은 다운로드 하지말라"고 강조했다.
한편 돼지 도살은 피해자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한 후, 가해자들이 통제가 가능한 허위 가상자산 지갑 또는 웹사이트에 자산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범죄 유형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