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보고서를 통해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이 늘어난 점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량 증가보다 가상자산 시장에 더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30일 동안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C의 공급량이 100억 달러 증가했다"라며 "이는 같은 기간 BTC 현물 ETF 유입량의 두 배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 확대는 법정화폐가 가상자산에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강세장을 전망하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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