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반감기 전후로 약세를 보이며 폭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는 중장기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요소다. 그러나 반감기 직전과 직후 가격 흐름은 부정적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절반 정도록 폭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가 4월 중순~말까지 약세를 보일 수 있다. 미국 납세로 인해 유동성이 제거되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정책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5월 1일 이후에는 연준과 미 재무부가 긴축 정책을 완화하고, 시장에 자금을 풀면서 강세로 전환될 수 있다"며 "5월까지 거래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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