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지난해 약 1억1000만달러를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망고마켓(MNGO)에서 훔친 해커에 대한 재판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망고마켓 해커인 아브라함 아이젠버그(Avraham Eisenberg)에 재판은 화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해당 재판의 배심원단은 2명의 금융 전문가를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미국 검찰은 아이젠버그가 망고마켓의 선물 거래 가격을 조작해 1억1000만달러를 탈취했다며 그를 기소한 바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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