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판매 확대를 검토한다.
24일(현지시간) 어드바이저허브는 소식통 2명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약 1만5000명의 증권브로커를 통해 투자자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 판매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태 모건스탠리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투자자가 직접 투자를 문의해야하는 ‘비권유’ 방식의 구매만 지원해왔으나 브로커를 통해 판매를 ‘권유’하는 방식도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매체는 이에 대해 해당 정책이 승인된다면 수요가 늘어날 수는 있지만, 모건스탠리가 짊어질 책임 또한 늘어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소식통은 "모건스탠리는 투자위험감수도, 거래 빈도 제한 등 비트코인 현물 ETF 구매 권유에 대한 '가드레일'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정책 변경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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