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프로토스가 영국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의 최신 보도를 인용해 "인공지능(AI) 기반 '손바닥 스캔' 신원증명 블록체인 프로젝트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의 최고경영자(CEO) 테렌스 쿼크(Terence Kwok)는 과거 홍콩 소재 호텔 IT 기업 팅크랩스(Think Labs)를 창업하고 또 실패한 이력이 있다"고 전했다.
팅크랩스는 한때 최고 15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던 유니콘 스타트업이지만, 경영 실패로 약 1억7000만달러의 투자금을 소진하고 파산 직전까지 내몰렸다.
익명의 전 팅크랩스 임직원은 이와 관련해 "팅크랩스의 투자자였던 소프트뱅크는 '팅크랩스가 다른 지역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 합작 투자사의 돈을 빼돌리고 있다'며 프로젝트 중단을 강요했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쿼크는 임직원과 계약업체에 급여를 지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8월 1일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다"라며 "팅크랩스의 유럽 지사는 2020년 1월부터 파산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전했다.
한편 휴머니티프로토콜은 최근 약 3000만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1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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