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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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이더리움(ETH) 지갑 메타마스크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진입 장벽을 낮춘 '풀링 스테이킹'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메타마스크는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하는 풀링 스테이킹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려면 사용자는 최소 32 ETH(약 1억5590만원)이 필요하다. 반면 풀링 스테이킹을 통하면 이보다 적게 보유한 사용자도 스테이킹을 할 수 있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매체에 따르면 풀링 스테이킹 기능은 미국과 영국에서 사용할 수 없다.
메타마스크 개발사인 컨센시스의 매튜 세인트 올리브 수석 제품 관리자는 "메타마스크 사용자는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갖게 됐다"면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보상을 받으면서 이더리움의 보안성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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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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