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트앤영 금융 책임자 "향후 2-3년 내에 기관 투자자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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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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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트앤영(Ernst & Young) 관계자가 홍콩 가상자산의 은행권 진입을 시사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증가를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각)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크리스 바포드(Chris Barford) 언스트앤영 홍콩 금융 서비스 자문 책임자는 "현재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유통에 관여하는 주류 증권사들이 있지만, 아직 은행은 없다"라며 "규제 기관의 승인이나 내부 평가를 기다려야 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라며 "언스트앤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향후 2-3년 내에 가상자산 비중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5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운용사의 경우의 대부분은 자산의 1%를 가상자산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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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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