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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의 제임스 월리스 부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자산 거래가 더욱 발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대출 승인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 금융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블루밍비트 진욱 기자
최근 전통금융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 부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리플(XRP)이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혁신 포럼'에 참가한 제임스 월리스 리플 부사장은 "금융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다면 보다 발전된 형태의 자산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이 가지는 강점으로 ▲높은 신뢰도, ▲높은 확장성, ▲보안과 안전성, ▲빠른 처리속도 등을 꼽았다.
월리스 부사장은 한 사례로 리플과 홍콩의 푸본은행이 함께 진행한 홍콩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eHKD'를 소개했다. 그는 "홍콩 CBDC인 eHKD 프로젝트에서 실물 자산의 토큰화를 실험했었다"며 "부동산 같은 자산을 토큰화한 결과, 보다 쉽고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이 이런 자산 투자의 경우 보통 대출을 수반하게 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대출 승인 절차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월리스 부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950년도에는 컨테이너 선박을 이용한 상품의 이동이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었고, 1980년부터 현재까지는 정보의 전달이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가치(Value)'를 전달하는 지가 주요 비즈니스모델이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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