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베네수엘라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한 송금 규모가 2023년에 약 4억60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 이는 전체 송금 규모의 약 9%에 해당하며, 가상자산의 거래수수료 저렴과 처리시간 단축이 이유라고 전했다.
-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자국으로 보낸 송금이 증가하며, 가상자산이 송금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미 국가 베네수엘라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활용한 송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23년 베네수엘라로 들어온 이민자들의 송금 규모는 약 54억달러였고, 그 중 가상자산을 활용한 송금은 그 중 9%인 4억6000만달러에 달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최근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가 급증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만 약 30만명에 달하는 베네수엘라 인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자국으로 송금하는 금액의 규모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자국으로 보낸 송금 규모는 베네수엘라 국내총생산(GDP)의 6%인 54억달러에 달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가상자산이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의 송금 방식으로 채택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해외 거주자들로부터의 송금은 전통적으로 은행 등 금융 소매업체를 통해 이뤄졌으나, 최근 거래수수료가 저렴하고 처리시간이 짧은 가상자산이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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