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예치금 이용료율 2.5% 인상, 고객 편의증대 위한 것…8월 이용료율은 단언 어려워"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코빗은 고객 예치금 이용료율을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게 된 배경으로, 사업적인 비용효익 계산고객 편익증대를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다.
  • 고객 예치금 이용료를 월 1회 지급하기로 결정한 배경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 8월 예치금 이용료율에 대해서는, 7월 동안의 시장 추이를 확인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단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지난주 금요일 고객 예치금 이용료율을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 것을 두고 이어진 질문들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놨다.

22일 코빗은 "고객 예치금 이용료율을 기존 1.5%에서 2.5%로 올린 것은 사업적으로 비용효익 계산해서 결정한 사항이고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고객 편익증대와 거래소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동시에 얻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예치금 이용료율 결정 권한은 코빗의 고유 권한으로 신한은행과도 이미 사전에 합의된 부분이었다. 이용료율을 올려도 고객 예치금 운용은 충분히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빗은 분기 단위로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다른 거래소들과 달리 예치금 이용료를 월 1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선 "고객 예치금 이용료 지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이미 매월 지급하는 것으로 정책을 수립했고, 가상자산이 아무래도 변동성이 큰 만큼 이용료율도 기존 증권 대비 좀더 짧은 주기로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측면에서 고객 예치금 매월 지급도 당사만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초반에만 2.5%로 이용료율을 설정한 뒤 8월에 다시 낮출 가능성에 대해선 "우선 7월 남은 기간동안 고객 유입 흐름 등 당사와 관련된 시장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8월 이용료율에 대해 단언하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예치금 이용료율이 고객이 거래소를 선택함에 있어서 분명한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당사로서는 고객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정책을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생각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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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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