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유입액이 17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며, 친 가상자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BTC)의 최근 상승세에 현물 ETF 순유입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BTC 마켓 소속 애널리스트 레이첼 루카스는 더블록에 "비트코인 상승 원동력 중 하나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상당한 자금 유입"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19일까지 11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루카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까지 누적 유입액이 170억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졌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또다른 상승 요인으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가 꼽혔다. 이에 대해 매체는 "조 바이든의 사퇴는 친 가상자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6만7908.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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