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셋째날 거래량 8억5000만달러를 달성했다.
25(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이날 8억50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 이더리움 현물 ETF는 각각 10억달러, 9억50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 화요일 1억66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이후 1억3330만달러의 순유출을 쏟아냈다. 이날 자금 흐름 데이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이더리움은 26일(한국시간) 오전 6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4.71% 하락한 3183달러를 기록 중이다.
후안 레온 비트와이즈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 가격의 하락세에 대해 "비트코인(BTC) 현물 ETF 출시 당시에도 'sell the news(뉴스에 따라 파는)' 현상과 GBTC의 대규모 유출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한 바 있다"면서도 "이후 다른 ETP로 유입량이 증가하면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진욱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진욱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