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마 재단 "4000만달러 자금 조달 위해 투자사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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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아노마 재단이 4000만달러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사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했다.
- 투자 유치 시 기업 가치가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이번 투자가 디지털 자산 스타트업 투자의 회복 신호일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진단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아노마 재단이 신규 투자 자금 유치를 위해 투자사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노마는 4000만달러의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사들과 논의 중이다. 투자 유치 시 기업 가치는 10억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노마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라운드의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 역시 "협상이 진행 중이기에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디지털 자산 스타트업 투자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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