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해커, '가상자산' 탈취 목적으로 구글 크롬 취약점 악용"
이영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북한 해킹 조직 시트린 슬리트가 가상자산 탈취를 목표로 구글 크롬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했다고 밝혔다.
-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9일 해당 정황을 처음 발견했고, 21일에 이를 수정했다고 전했다.
- 제로데이는 개발자가 인지하지 못한 보안 취약점을 지칭하는 용어로, 크롬 사용자들은 보안 업데이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 해커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탈취를 목적으로 구글의 브라우저 크롬의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 해킹 조직 시트린 슬리트가 가상자산 탈취를 목표로 크롬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했다"라고 밝혔다.
제로데이는 개발자가 인지하지 못한 보안 취약점을 지칭하는 용어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9일 해당 정황을 처음 발견했으며, 21일 해당 사항을 수정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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