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나이지리아 소송, 또 다시 연기…임원 구금 6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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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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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의 최고 금융 범죄 준수 책임자 티그란 감바리안 관련 소송이 또 다시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의 요청 문서 준비 지연으로 심리 날짜가 오는 4일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 감바리안은 지난 2월 구금된 이후 보석 신청이 거부되었으며, 약 6개월간 구치소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의 최고 금융 범죄 준수 책임자 티그란 감바리안 관련 소송이 또 다시 연기됐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코인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와 나이지리아 간 소송 심리가 열렸지만,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의 결제 정책 규제 책임자인 올루부콜라 아킨 운미가 요청 문서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혀 심리는 오는 4일로 연기했다.
감바리안은 지난 2월 나이지리아 정부에 의해 구금된 이후 보석을 신청했지만, 거부됐으며 이로 인해 6개월 이상의 기간을 구치소에서 지내고 있다. 현재 감바리안은 디스크 등 건강 악화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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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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