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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 "디지털 자산 증권 맞춤형 S-1 양식 필요"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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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 우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은 디지털 자산 증권에 대한 맞춤형 S-1 양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했다.
  • SEC는 토큰화 채권, 거래소 상장 펀드 등 디지털 자산 기반 증권의 맞춤형 등록 양식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상자산이 증권으로 분류되는 확실한 법적 근거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

마크 우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디지털 자산 증권에 대한 맞춤형 S-1 양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마크 우예다 위원은 서울 워커힐에서 개최된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 파이어사이드 챗에서 "SEC는 디지털 자산 증권에 대한 맞춤형 S-1 양식을 만들어야한다. 일부 상품은 현재 존재하는 등록 양식에 부적절할 수 있으며, 상품 스폰서들과 함께 협력해 맞춤형 등록 양식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EC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은 발행인과 규제 기관이 규정에 따라 상품을 증권으로 보기로 결정한 이후에 이뤄질 수 있다. 최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토큰화 채권, 거래소 상장 펀드 등 디지털 자산 기반 증권은 SEC의 감독을 받고 있지만, 가상자산이 증권으로 분류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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