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미국의 금리 인하와 달러화 약세가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 달러화 약세 시 비트코인을 통한 분산 투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비해 낮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사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사진 = 그레이스케일 캡쳐
미국의 금리 인하 정책과 함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비트코인(BTC)의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비트코인은 증시의 급등락에 함께 하락했다"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비트코인은 앞으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달러화 약세가 투자 포트폴리오에 줄 영향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은 분산 투자를 위해 비트코인 할당량을 늘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비해 낮은 성과를 기록했다"라며 "이더리움의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사용자 활동이 상당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전망에 불확실성을 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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