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하워드 아들, 가상자산 벤처펀드 '헤일로 캐피탈' 설립…비트코인·인공지능 등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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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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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억만장자 펀드 매니저 앨런 하워드의 아들 베빈 바이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펀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 해당 펀드 헤일로 캐피탈은 비트코인과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부문에 투자한다고 전했다.
- 현재까지 25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전체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일반적인 펀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억만장자 펀드 매니저인 앨런 하워드(Alan Howard)의 아들 베빈 바이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펀드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앨런 하워드의 아들 베빈 바이드는 디지털 자산 부문에 집중할 새로운 벤처 펀드인 헤일로 캐피탈을 설립했다. 해당 펀드는 비트코인(BTC)부터 인공지능(AI)까지 모두 투자한다. 펀드는 지난 3월 모금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2500만달러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워드는 "우리는 전체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훨씬 일반적인 펀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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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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