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만기 옵션 내재 변동성(IV)이 지난주 약 50%에서 현재 65%까지 높아졌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ETH)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CPI 발표와 같은 이벤트로 인해 이번 주 만기 옵션 IV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10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50% 내외였던 비트코인(BTC) 만기 옵션 내재 변동성(IV)이 현재 65%까지 높아졌다"라며 "이더리움(ETH)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까지는 아직 1주일이 남았기 때문에 이번 주 만기 옵션 IV는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한국 시간 11일에는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의 대선 토론, 미국 CPI 발표 등의 이벤트가 있어 IV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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