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프렌드테크 팀이 최근 6개월 동안 1만9477 ETH를 매도한 의혹으로 '러그풀' 논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자체 토큰인 FRIEND의 가격이 출시 이후 95%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에어드랍 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토큰을 매도해 관심이 줄어들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웹3 소셜 미디어(SNS) 프렌드테크(FRIEND)가 '러그풀(먹튀)'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진다.
1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프렌드테크 팀은 최근 6개월 동안 5200만달러치 이더리움(ETH)을 매도해 먹튀한 의혹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프렌드테크는 자사 서비스의 스마트컨트랙트에 대한 일부 통제권을 포기하면서 커뮤니티로부터 비난 여론에 직면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프렌드테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만9477 ETH을 매도했다. 아울러 자체 토큰인 FRIEND 가격은 출시 이후 95% 급락했다.
매체는 "투자자들은 프렌드테크가 인스타그램을 뒤이을 잠재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관심은 이제 줄어들었다"면서 "에어드랍 이후 대부분 투자자는 토큰을 매도해 이탈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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