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가상자산 팀 강화...시총 약 35%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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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정책#분석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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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가 가상자산 비즈니스를 강화하면서 올해 시가총액이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로빈후드의 시가총액이 190억~23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 로빈후드는 지난 6월 비트스탬프를 현금 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가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 보고서를 인용해 로빈후드가 가상자산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가운데 올해 시가총액이 약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5년 로빈후드 시가총액이 190억~230억 달러 규모일 것으로 예측한다"라며 "이러한 성장세의 동력으로는 밀레니얼 세대의 가상자산 등 투자를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 6월 넥슨의 지주사인 NXC가 최대주주로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를 현금 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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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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