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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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켄과 코인베이스에서 대형 투자자들의 저가매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와 장기 투자자의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 두 거래소의 평균 매수·매도 비율이 각각 250%, 123%로 순 강세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라켄과 코인베이스 등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대형 투자자의 저가매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CC데이터 보고서를 인용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대형 투자자는 크리켄과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저가에 매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약세장에서 기관 투자자, 장기 투자자가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크라켄, 코인베이스의 평균 매수·매도 비율은 각각 250%, 123%로 순 강세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대형 투자자들은) 이들 거래소에서 코인을 사들이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거래소의 매수·매도 비율은 100%보다 높으면 매수가 우세한 것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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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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