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최초로 리플(XRP) 신탁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했다.
- 이 신탁은 규제 승인을 받으면 ETF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 XRP 시세는 이날 전일대비 6% 급등했다고 보도되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미국에서 리플(XRP) 신탁을 출시한다.
12일 폭스비즈니스는 "그레이스케일은 이날 미국 최초로 XRP 신탁을 출시한다고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는 공인 투자자에게 리플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 노출을 제공하는 폐쇄형 펀드로 운영된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해당 신탁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으면 ETF로 전환될 수 있다"면서 "그레이스케일의 이번 신탁 출시는 리플 ETF를 위한 길을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그레이스케일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그레이스케일 리플 신탁을 출시한다. 이는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XRP 시세는 이날 21시 52분 바이낸스에서 전일대비 6% 급등한 0.56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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