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블록체인협회장 크리스틴 스미스는 9월 내 SEC의 추가 제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스미스는 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님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 최근 SEC 제재로 이토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를 제외한 자산 상장 폐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를 대상으로 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추가 제재가 예상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미국 블록체인협회장 크리스틴 스미스는 "SEC 회계연도가 9월 30일에 끝나기 때문에 9월 내에 추가 제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가상자산 거래 앱 이토로(eToro)에 SEC가 과징금 납부를 포함한 제재를 가한 것에 대한 추가 설명이다. 이토로는 SEC의 제재로 인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산을 상장 폐지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다만 크리스틴 스미스는 "긍정적인 것은 SEC가 다시 한 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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