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TC는 항소 기간 동안 선거도박 플랫폼 '칼시'의 운영을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 CFTC는 선거를 활용한 도박이 늘어나면 시장 조작과 선거의 공정성이 손상될 수 있다고 우려의 뜻을 전했다.
- 앞서 미 연방법원은 CFTC의 시도를 권한남용으로 판결하였으나, CFTC는 항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선거도박 플랫폼 '칼시'의 운영 중단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칼시와의 소송 결과에 대해 항소 의지를 밝힌 CFTC는 "항소 기간 동안 칼시의 운영을 중단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CFTC는 "선거를 활용한 도박이 늘어나면 공익이 해를 끼치게 된다"면서 "이는 시장 조작과 더불어 선거의 공정성이 손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연방법원은 칼시의 운영을 중단시키려는 CFTC의 시도가 권한남용이라고 판결내렸다. 이에 CFTC는 항소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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