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의 내재 변동성(IV)이 53.43을 기록하며, 미국 대선과 금리 인하 등의 대규모 이벤트를 고려할 때 높은 편이 아니라 매수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의 현재·과거 변동성(VR)이 45.8을 기록하고 있으며, 변동성 프리미엄 지수가 플러스로 전환하여 변동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변동성 지표가 낮아진 것은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 린 엑스 캡쳐
비트코인(BTC)은 금리 인하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이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시점은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린 데리빗 아시아태평양 사업 총괄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내재 변동성(IV)는 53.43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미국 대선과 금리 인하 등 대규모 이벤트를 고려할 때 비트코인의 내재 변동성은 높은 편이 아니다. 지금은 매수할 가치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현재·과거 변동성(VR)은 45.8을 기록하고 있다. 변동성 프리미엄 지수는 7.95로 플러스로 전환했다"면서 변동성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내재 변동성은 미래의 변동성을 예상하는 변동성 지표다. 반면 현재·과거 변동성 지수는 현 비트코인 시세를 기준으로 과거에 움직인 실제적인 변동성을 나타낸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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