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C 위원, 청문회에서 증언 예정…"SEC 정책의 정치화에 대해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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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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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갤러거 전 SEC 위원과 마이클 리프틱 전 수석 고문이 SEC 정책의 정치화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에서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체제 아래 SEC의 규제가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해가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밝혔다.
- 청문회에서 비트와이즈 사장 테디 퓨사로, 듀크 대학 교수 리 라이너스, 그리고 통화 및 금융 대안 센터장 제니퍼 슐럽도 증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의 비판을 받고 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설명이 청문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는 18일 댄 갤러거 전 SEC 위원과 마이클 리프틱 전 SEC 수석 고문은 청문회에서 SEC 정책의 정치화 의혹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미국 하원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에서 "SEC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 체제에서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규제를 우선 추진했다"는 주장이 나온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밖에도 해당 청문회에서는 테디 퓨사로 비트와이즈 사장, 리 라이너스 듀크 대학 교수, 제니퍼 슐럽 통화 및 금융 대안 센터장 등이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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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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