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MC 위원 19명 중 17명이 올해 3회 이상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파월 의장은 일부 위원이 4회 이상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 그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실업률 상승을 이유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8일(현지 시간) FOMC 후 기자회견에서 "FOMC 위원 19명 중 17명이 올해 3회 이상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일부는 4회 이상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했기 때문에 이제는 금리를 인하할 시기가 됐다고 봤다"라며 "금리 인하가 늦을 경우, 인플레이션 완화에 제동이 걸릴 수 있고, 너무 늦으면 고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