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러 연준 이사는 고용시장 악화 시 50bp 금리 인하를 다시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이 향후 경제 데이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밝혔다.
- 연준은 금리를 대폭 인하할 의지가 있으며, 현재 상황에 뒤처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가 "연준의 50bp 금리 인하 결정은 강력한 경제 유지를 위한 올바른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추가 금리 인하 여부는 향후 발표될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고용시장이 악화되면 금리 50bp 인하를 다시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금리를 대폭 인하할 의지가 있으며, 상황에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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