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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상자산 투자자 상위 1%, 전체 투자액 70% 차지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한국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의 상위 1%가 전체 투자 금액의 7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 업비트와 빗썸에 개설된 총 1669만개 계좌 중 실제 투자가 이뤄지는 활성화 계좌는 770만개이며, 투자자들의 평균 보유액은 893만원이라고 전했다.
  • 10억원이 넘는 초고액 계좌는 3400여개로 전체의 0.37%를 차지하며, 가상자산이 보편적 투자 대체 자산으로 자리잡은 만큼,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 상위 1%가 투작 금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소속 안도걸 의원은 금융감독원 '2023년 말 기준 가상자산 보유현황' 자료를 인용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에 개설된 가상자산 계좌 770만개를 분석한 결과 1억원이 넘는 가상자산을 보유한 계좌수는 전체 1%에 불과하지만, 투자 규모는 전체 금액에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에 개설된 1669만개 계좌 중 실제 투자가 이뤄지는 활성화 계좌는 770만개, 투자자들의 평균 보유액은 893만원이었다. 시총으로 환산하면 68.8조원 규모다.

투자 규모별로 살펴보면 1000만원 이하 가상자산을 보유한 계좌수가 전체 92.3%, 10억원이 넘는 초고액 계좌는 3400여개로 0.37%에 해당했다.

안도걸 의원은 "코인은 과거 투기자산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블록체인과 같은 미래기술산업의 핵심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며 "2022년 시행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소득 과세가 준비 미흡을 이유로 유예되고 있어 안타깝다. 보편적 투자 대체 자산으로 자리잡은 가상자산이 범죄 등에 악용되지 않고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당국의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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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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