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금융 당국이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라이센스 요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호주 재무부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 2023년 7월 이후 호주 당국은 7300개 이상의 사기 웹사이트를 폐쇄했으며, 그 중 615개가 가상자산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호주 금융 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라이센스 요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엘런 커클랜드 호주증권투자위원은 "특정 가상자산, 상품 등에 대한 처리 사항이 포함된 정보 문서 225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대부분의 주요 가상자산은 기업법의 범위에 속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호주 재무부는 가상자산 플랫폼의 실패와 취약성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재무부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 필요성이 커졌다"라며 "지난 2023년 7월 이후 7300개 이상의 사기 웹사이트를 폐쇄했으며, 그 중 615개가 가상자산과 관련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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