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긍정적 답한 패밀리 오피스의 비율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8%에서 17%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 보고서 응답자의 약 4분의 1이 가상자산에 이미 투자했거나,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 설문에 응답한 기관의 24%가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고 있으며, 18%는 ETF를 통한 노출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씨티(Citi) 보고서를 인용해 "가상자산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패밀리 오피스의 수가 8%에서 17%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4분의 1이 이미 가상자산에 투자했거나,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17%는 얼리어답터, 10%는 가상자산에 호기심이 많은 사람으로 분류됐다.
또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들은 가상자산 직접 노출을 선호한다. 설문에 응답한 기관의 24%가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ETF를 통한 노출은 18%였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