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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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시세는 글로벌 유동성 지표 M2(광의통화)의 증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고 분석된 것으로 전했다.
- M2 공급량의 증가가 이어지면서, 올해 비트코인의 강세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의 시세는 M2 공급량 증가와 83% 유사하게 움직인다고 유명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앨든(Lyn Alden)이 밝혔다.
사진 = 게임오브트레이드 엑스 캡쳐
비트코인(BTC) 시세는 글로벌 유동성인 M2(광의통화)의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표적인 통화량 지표인 M2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시세도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2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유명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앨든(Lyn Alden)은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보다 M2 통화량 변화에 민감하게 변동한다.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시세는 M2 공급량 증가와 83% 유사하게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최근 (미국 등) M2 공급이 증가하면서 많은 분석가들은 올해 비트코인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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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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