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에이브(AAVE) 커뮤니티에서 wBTC 공급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9월 에이브의 wBTC 공급량이 3만7000개를 돌파했으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으로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 wBTC의 총 락업예치금(TVL)이 100억 달러 수준에 도달했고, 디파이 리스크 컨설팅 업체 BA랩스가 wBTC에 대한 중앙화 우려가 일부 해소되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사진=듄 애널리틱스
탈중앙화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AAVE) 커뮤니티에서 wBTC 공급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9월 에이브의 wBTC 공급량은 3만7000개를 돌파했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20억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wBTC의 총 락업예치금(TVL)은 100억달러 수준을 기록 중이다.
앞서 wBTC는 저스틴 선의 관리 개입으로 인해 중앙화 우려가 나오면서, 다수의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이 wBTC를 담보에서 제외하고자 했다.
그러나 지난 25일 디파이 리스크 컨설팅 업체 BA랩스가 "wBTC 운영 및 키 관리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비트글로벌이 WBTC의 서명자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우려는 아직 남아있지만 즉시 오프보딩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히면서 wBTC에 대한 논란이 일부 해소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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