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코인, 창펑자오 출소로 강세보일까…"큰 상관 없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립자가 출소했다. 이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낸스코인(BNB)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엑스(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몇몇 가상자산 인플루언서들은 '바이낸스코인이 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지난 몇 시간 동안 게시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창펑자오의 출소가 바이낸스코인의 강세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창펑자오는 이날 4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마무리 하고 석방됐다.

다만 매체는 창펑자오의 출소가 바이낸스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바이낸스코인은 런치패드 인센티브, 거래 수수료, 바이낸스코인 체인의 디앱 등과 연관되어 있다"며 "생태계 내 활동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바이낸스코인의 수요가 높아지고 바이낸스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즉, 창펑자오의 출소가 바이낸스코인의 가격 상승세와는 크게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