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서 1만번 다운로드 된 가상자산 애플리케이션, 알고보니 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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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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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4개월 동안 유통된 가짜 지갑 앱이 7만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가짜 애플리케이션은 월렛 코넥트를 사칭하여 총 1만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부캐넌 인거솔 앤 루니 보안 책임자는 다중 인증 기능 활성화와 애플리케이션 리뷰와 별점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4개월 동안 유통된 가짜 지갑 앱을 악용해 7만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인프라 '월렛 코넥트'를 사칭한 한 사기 애플리케이션은 총 1만번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으로 피해를 입은 가상자산 이용자는 150명이고, 총 피해액은 약 7만달러로 집계됐다.
월렛 코넥트는 QR 코드를 통해 암호화폐 지갑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dApps) 간의 안전한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토콜로, 개인 키를 노출하지 않고 거래를 승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클 맥러플린 부캐넌 인거솔 앤 루니 보안 책임자는 “기본적인 사이버 보안 위생이 모바일 장치에서도 필수적”이라며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을 사용할 때 다중 인증 기능을 꼭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전 애플리케이션의 별점과 리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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