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니시아가 모금 프로토콜 에코를 통해 두 시간 동안 250만달러를 추가 조달했다고 밝혔다.
- 에코는 탈중앙화 엔젤 투자 플랫폼으로, 벤처 캐피탈의 중앙화된 투자 방식을 대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니시아는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400만달러를 유치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약 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이니시아(Initia)가 자금 추가 조달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추가 투자 유치는 일반적인 시리즈 투자가 아닌 모금 프로토콜 에코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니시아가 지난 26일 에코에서 2시간 동안 토큰 판매를 통한 모금을 진행해 250만달러를 추가 조달했다고 전했다.
에코는 탈중앙화 엔젤 투자 플랫폼으로, 프로젝트에게 벤처 캐피탈의 중앙화된 투자 방식에서 벗어난 투자 유치를 가능케 해준다. 소식통은 "이니시아는 내부자 토큰 보유량을 줄이기 에코 모금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이니시아는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400만달러(약 186억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해냈다. 현재까지 이니시아는 약 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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