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토큰의 시가총액이 최근 3일 동안 46억9000만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
- 니어프로토콜(NEAR)은 지난 7일 동안 14.8% 하락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 전체 시가총액은 7월에 비해 여전히 130억달러 높으며, 10월에는 단기적인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하락장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코인의 시가총액이 46억9000만달러(약 6조2119억원)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토큰은 지난 3일 동안 시가총액이 46억9000만달러 줄었다"면서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업토버' 상승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관련 코인 중에선 니어프로토콜(NEAR)이 지난 7일 동안 14.8% 하락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같은 기간 비텐서(TAO)는 9.37%, 인터넷컴퓨터(ICP)는 13.35% 내렸다. 그뿐만 아니라 렌더(RENDER), 페치(FET)도 13%, 16% 각각 하락했다.
매체는 "인공지능 토큰의 시가총액은 지난 7월(200억달러)에 비해선 130억달러 이상 높다"면서 "최근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은 실질적으로 무시할 수 있을 정도다. 10월에는 단기적인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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