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서비스 PMI가 예상을 밑돌아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 ISM 비제조업 PMI는 월가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서비스업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의 확장 여부를 판단하며, 9월 지표가 이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의 9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3일(현지시간) S&P 글로벌이 발표한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는 55.2로 월가 예상치(55.4)를 하회했다. 같은 시각 발표된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도 시장 예상치(54.4)를 하회한 54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날 발표된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서비스업) PMI는 예상치(51.7)을 상회한 54.9를 기록했다. ISM 비제조업지수는 은행, 항공, 호텔, 레스토랑 등 서비스업 부문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업황 확장, 위축 여부를 가늠한다. PMI가 50을 넘기면 경기의 확장을 나타내고, 50 미만의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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