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이 현재 상단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약 32%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코웬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과거 2019년 4분기와 2016년 1분기와 같은 하락장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 현재 비트코인은 6만2147달러를 기록 중이며, 이는 전일 대비 1.33% 상승한 수치라고 전했다.
사진=벤자민 코웬 유튜브 캡쳐
전날 약간의 반등세를 이뤄낸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에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5일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현재 주간 차트에서 상단 추세선이 형성됐다”며 “이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4만2000달러까지 약 32%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코웬은 "이 상단 추세선을 돌파해내지 못한다면 비트코인을 낙관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지치게 될 것"이라며 "과거 2019년 4분기와 2016년 1분기와 같은 하락장을 맞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29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33% 상승한 6만2147달러를 기록 중이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