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 알레오는 새로운 '레코드 모델'을 통해 기존 UTXO 모델의 확장성을 높이면서 스마트컨트랙트를 도입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 레코드 모델은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며 체인 성능과 보안을 고려한 트랜잭션 처리방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 알레오의 하워드 우 CEO는 이 기술이 영지식 증명을 사용해 개인정보 보호를 구현하는 시스템에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가 그들만의 차별화된 트랜잭션 처리방법인 '레코드 모델(Record Model)'을 공개했다.
트랜잭션 처리 방법은 체인 성능이나 보안성을 평가하는 중요 요소로, 거래 장부인 블록체인에서 거래내역인 트랜잭션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작동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레코드 모델은 프라이버시 기능이 있는 블록체인 지캐시(Zcash)의 트랜잭션 처리법인 UTXO를 확장시킨 것으로, 높은 프라이버시 강화 기능은 가져오면서 UTXO의 한계로 지적된 스마트컨트랙트까지 도입이 가능해 확장성을 보완했다.
알레오 네트워크 핵심 개발 기관인 프로버블의 하워드 우 최고 경영자(CEO)는 "레코드 모델은 계정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영지식 증명을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시스템 프로토콜 제제(Zexe)에 도입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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