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월드코인(WLD)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월드 ID 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월드 ID는 디지털 여권처럼 작동하여 개인이 인간임을 증명하고 스마트 금융 서비스와의 연결을 돕는다고 전했다.
- 온라인 봇 및 스팸 공격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얼굴 인식 기능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디지털 ID 프로젝트 월드코인(WLD)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월드 ID 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월드코인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월드 ID 인증 기능을 활성화했다"라고 밝혔다.
월드 ID는 자신이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여권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홍채인식 기기인 '오브(Orb)'에 홍채를 인식하고 인간임을 증명한 다음 월드 앱을 통해 월드 ID를 발급받는 식이다. 월드 ID를 사용하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연결함과 더불어 온라인상에서 대두되고 있는 봇, 스팸 공격 등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월드코인은 최근 얼굴 인식 기능을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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