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이그 라이트가 이번 소송을 통해 비트코인 산업과 관련된 법적 논쟁을 다시 한 번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소송은 라이트가 변호사나 대리인 없이 직접 진행하는 소송이며, 소송 목적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 영국 법원은 지난 5월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님을 선언한 바 있다고 전했다.
크레이그 라이트/사진=유튜브 캡쳐
최근 많은 매체들에서 비트코인(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파헤치고 있는 가운데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 크레이그 라이트가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에는 비트코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11일(현지시간) 프로토스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트는 영국에서 BTC코어와 잭도시의 스타트업 스퀘어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목적은 구체적으로 전달되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변호사나 대리인 없이 크레이그 라이트 스스로 진행하는 소송이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자신이 비트코인(BTC)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크립토 오픈 특허 동맹(COPA)가 이를 문제 삼으면서 약 5년간의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그러나 앞서 지난 5월 영국 법원에서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님을 선언하면서 그가 사토시가 아님이 판명 났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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