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대규모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고 밝혔다.
- 피델리티 FBTC가 1억1710만달러로 전체 순유입을 주도했으며,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와 같은 주요 펀드들이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 12일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3.33% 상승한 6만2611달러를 기록 중이며, 이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유입 전환에 성공했다.
11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는 2억536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날 순유입으로 지난 8일(-1860만달러), 9일(-4060만달러), 10일(-8110만달러)에 기록한 순유출을 모두 만회했다.
종목별로 보면 피델리티 FBTC가 1억171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순유입을 주도했다. 이어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9760만달러), 비트와이즈 BITB(+3880만달러), 반에크 HODL(+1430만달러), 인베스코갤럭시 BTCO(+79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레이스케일 GBTC는 3거래일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날 GBTC에서는 221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한편 12일(한국시간) 오후 1시 18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3.33% 상승한 6만2611달러를 기록 중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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