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캄 인텔리전스가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출범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거래소는 바이낸스 및 비트멕스와 경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소식이 전해지며 아캄의 코인이 14.59% 상승했다고 밝혔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아캄 인텔리전스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12일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캄인텔리전스가 내달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캄 인텔리전스는 기존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상자산 시장의 고래, 기관, 특정 인물의 가상자산 현황을 제공하는 일을 해왔다.
파생상품 거래소를 출범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식통은 “해당 거래소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한다”이라며 “바이낸스, 비트멕스 등의 플랫폼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아캄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다.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아캄(ARKM)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4.59% 상승한 1.54달러를 기록 중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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