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기업들, 올해 규제 기관 합의금으로 190억달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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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 가상자산 기업들이 올해 규제 기관과의 소송 합의금으로 190억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올해 합의금 수치는 지난해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당국의 압박이 강화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특히, FTX와 알라메다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납부한 127억 달러가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진=코인게코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올해 규제 기관과의 소송 합의금으로 무려 190억달러의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게코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현재까지 가상자산 기업들은 19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규제 기관과의 소송 합의금으로 사용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가상자산 기업과 규제 기관의 합의금은 194억5000만달러로, 지난해(107억7000만달러)대비 78% 높아진 수치다. 올해 합의금 중 가장 큰 규모는 FTX와 알라메다가 지난 8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납부한 127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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