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발전을 위해 더 빠른 거래 속도, 향상된 보안, 그리고 단독 스테이커를 위한 더 큰 접근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거래 완료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단일 슬록 최종성 솔루션을 탐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현재 약 15분이 소요되는 거래 완료 시간의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비콘체인의 스테이킹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소 단위인 32ETH를 1ETH로 변환하는 제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탈릭 부테린이 머지(Merge) 이후 이더리움(ETH) 생태계 확장과 발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14일(현지시간)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는 자신의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주요 영역은 △더 빠른 거래 속도 △향상된 보안 △단독 스테이커를 위한 더 큰 접근성이 있다"라며 "거래 완료 시간인 최종성을 줄이기 위해 단일 슬록 최종성과 같은 솔루션을 탐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거래 완료 최종성에는 약 15분의 시간이 걸린다. 이더리움이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사용자들이 실망감을 느낄 수 있을만한 부분이다.
그는 이더리움 스테이커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비콘체인 스테이킹의 최소 단위인 32ETH를 1ETH로 변환하는 것이다. 만약 이 제안이 실현된다면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의 보안과 거버넌스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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